소소한 이야기2013. 6. 19. 13:54

 

 

지금은 터키 시위, 민주화 혁명이 어떻게 전개되나 싶어 검색하다가 본 시위사진입니다

 

에르뎀 균듀즈라는 행위예술가가 8시간 같은 자리에 정지해서 시위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퍼져나갔고,

 

이를 스탠딩맨, 두란아담(정지한 사람)이라는 해시태그가 붙여져 온라인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탁심광장에는 수 천명의 두란 아담이 서서 시위를 했다고 하는데요.

 

경찰도 어쩔 수 없다는 점에서 가장 평화적이면서, 강력한 목소리를 내는 시위가 아닐까 합니다.

 

뭐...우리나라처럼 2인 이상이 신고 없이 모이면 집회라고 간주해서 해산당할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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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13. 6. 17. 16:00

 

[이길성 기자의 人사이드] 막노동일꾼에서 변호사로 '승천'한 장승수

대한민국 마지막 '개룡男'(개천에서 난 용)

 

http://durl.me/57p6ve

 

 

예전에 분명 장승수의 공부가 제일 쉬웟어요 나 홍정욱의 7막 7장을 읽고 꿈을 키워나가던 때가 있었다.

 

노력하면 다 될 것 같았던 철없던 고등학교 때나 대학교 신입생 때 그렇게 고시나 사회적으로 누구나 오르고 싶어하는 자리에 오르는 게 성공이라고 생각했던 그 때 그랬다.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은 개인이 노력을 안 한 탓이고, 내가 좀 더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나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이 분명 있었다.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머리가 나쁘던지, 환경이 안 좋던지. 다른 이유들 때문에 내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유는 다양할 수 있다.

 

다만, 관점의 문제다.

 

 그 길만이 과연 성공의 길인가. 여기서 성공이란, 부나 명예를 일구는 것일 텐데, 과연 고시 같은 류의 일을 보고 달려가는 게 성공이라고 모두들 떠받드는, 그리고 그러한 길만이 거의 유일하게 가난한 계급에서 상류층 계급으로 뚫고 나갈 수 있는 소위 신분상승의 길이라는 점이 비정상적인 것 같다.

 

내가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적은 많았지만, 사회 구조가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왜, 일용직 노동자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 다들 꺼리는 가. 그리고 그것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게 왜 이리 힘든가. 직업마다 왜 이렇게 존귀의 차이가 있고, 빈부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

 

이런 사고를 제시해주는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아마 이렇게 생각하면 또 사회비판적이네, 빨갱이네, 이런 햇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런 사회구조에 대해 눈을 뜨게 된 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장승수를 비난하는게 아니다. 그 노력은 참 대단하고, 정열적으로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해서 고시에 붙는 길, 개인이 노력해서 가난을 벗어나는 일이 정석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뒷받침하는게 정석인 사회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Na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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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013. 6. 14. 13:46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한국의 역사도 함께 공부하게 된다. 중간중간에 나왔던 조선의 이야기라던가, 특히 중국이 항일투쟁을 할 때, 공산당군이 속해있던 팔로군이나 신사군에 한국의 항일독립운동가들이 함께 편성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어쩐지 아련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며 만주로 나가 무장투쟁을 해야 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봤을 때는 외지로 나가 정말 힘들었겠다라는 느낌이 크게 다가오지 않았는 데,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며 접한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보면, 저 넓은 땅덩어리의 중국에, 의지할 곳도 없을 텐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저렇게 열심히 싸웠구나 하며 그 분들이 흘린 피와 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대만의 역사를 보면서 동병상련도 느끼게 된다. 몇 백년 전에는 네덜란드에 점령당하고, 다음에는 청나라, 일본군, 다시 장개석에게 학살당하고, 분리독립도 못한 채 대륙의 입김에 따라 정치가 좌우되는 현실에 이르게 되면 이 사람들도 참 답답하고 힘들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멀쩡히 살고 있는 곳에 와서 통치한답시고, 대만에 쳐들어와 사람들을 학살하고 계엄령을 선포하며 집권하는 데 원주민들의 느낌은 어떨까. 지금도 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이런 응어리가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더 통탄할 노릇은 국민당과 민진당이 있는 데, 민진당의 대만의 분리독립을 지지한다. 이 때, 그렇지 않은 국민당에 중국의 입김이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대륙에서 국민당의 사절에 대해 환대하고, 의도적으로 협력과 개발을 약속하는 것이다. 대만 국민의 입장에서는 국민당이 집권해야 경제가 사는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민진당 출신인 천수이벤 총통의 집권 당시에 대만의 경제가 좋지 않았다고 하기도 한다.

 

역사를 공부하며 어쩐지 아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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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2013. 6. 13. 08:10
남한이 양보안하고 버티는 상황이 어찌 불안불안하던지..이러다 회담을 날려버릴까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다급한건 북한이라며, 회담에서 유리한 지점을 잡기 위해 처음부터 북한 대표의 격을 문제삼았다. 과거 남한은 장관급, 북한은 약간 격이 낮은 직위의 사람을 대표로 내세우는 것이 관행이었다. 이를 뜯어고치고자 남한은 계속 수정을 종용했다.

결국 우리정부는 류 통일부 장관이 아니라, 차관급을 대표로 내세우더니, 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거부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동시에 명단을 교환하는 방식이었는데, 우리 대표의 명단을 보고 북한도 더 숙이면서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

혹은 북한의 대화제의가 미중 회담을 앞두고, 북에 유리한 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했더라면 미중이 북한 비핵화에 단호히 결의한만큼 더이상 남북회담을 진행할 이유가 없어진 것도 이유로 들 수 있다

자존심 센걸로 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북한을 길들이려고 남한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런데, 지금 형식을 따질때인지 실리를 따질 때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모처럼 탄 남북간 화해의 기류가 다시 냉전으로 흘러가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서 신뢰는 언제 보여줄 예정인가?

[모두의 신문 ⓐ] 北조평통 "당국회담 무산 南 책임..회담에 미련 없어"(종합) | Daum 뉴스 : http://bit.ly/14xx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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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2013. 6. 11. 02:12



요즘 즐겨듣는 중국가요입니다. 괜찮네요^^



没有一点点防备 아주 조금의 준비도 없이


也没有一丝顾虑 그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你就这样出现在我的世界里 넌 이렇게 나의 세계에 나타나


带给我惊喜 情不自已 내게 놀라움과 기쁨을 가져다 주었지, 감정을 억제할 수 없을만큼...


 


可是你偏又这样 하지만 넌 또 이렇게


在我不知不觉中 悄悄的消失 내가 모르게 사라져버렸어...


从我的世界里 没有音讯 나의 세계에서 아무런 소식도 없이.


剩下的只是回忆 남은 건 오직 추억 뿐...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还记得我们曾经 난 아직 기억해, 예전에 우리


肩并肩一起走过 那段繁华巷口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었던 번화가들을...


尽管你我是陌生人 是过路人 비록 너와 난 모르는 사이엿고,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이였지만


但彼此还是感觉到了 对方的 그래도 우린 느낄 수 있었지... 서로의


一个眼神 눈빛을


一个心跳  두근거리는 심장을.


一种意想不到 的快乐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이었어


好像是 一场梦境 命中注定 마치 꿈 처럼, 정해진 운명처럼.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世界之大为何我们相遇 세상이 이렇게 넓은데 우리가 왜 만난걸까


难道是缘分 难道是天意 인연이었는지... 하늘의 뜻이었는지...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你存在 我深深的脑海里 넌 내 기억 깊은 곳에서 존재하고 있어


我的梦里 我的心里 我的歌声里 내 꿈 속에서, 내 마음 속에서, 내 노래 속에서...


Posted by Na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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